약 800만년을 진화한 후 (5억5천2백만년), 튜라뉴지엄 종족은
벨리-쿠디엄으로 불리는 알라니아인(Alanians)과 아다미-쿠드몬으로 불리는 루미아인(Lumians)의 두 주요 종족으로 나뉘었다.
튜라뉴지엄의 두 종족은 이-돈(E-don)이라는 거대한 땅에서 함께 진화하며 알라니아(Alania)와 루미아(Lumia)라는 두 문화를 형성했다. 두 문화는 타라에서 약 100만년(5억5천100만년)동안 진화했다. 두 종족 모두 튜라뉴지엄 혈통의 원래 12-가닥 DNA 유전코드를 지녔으며, 둘 다 항성간 번식으로 인한 유전자 돌연변이와 퇴행을 앓았다. 알라니안과 루미안 종족의 지속적인 퇴보와 함께 문화적 혼란이 심화되었다. 알라니아 종족이 보다 수동적인 루미안 문화를 지배하려 들면서 두 문화권 간에 적대감이 일어났다.
알라니아 종족의 일탈
무대륙의 루미안 종족이 진화하는 동안, 알라니아 종족의 일탈이 계속되었다. 권력에 굶주린 알라니아 엘리트들 사이에서는 반-루미안 정서가 고조되었다. 알라니아인들은 풍요로운 무 대륙을 자신들의 지배하에 두기 위해 지하의 그리드 기술을 사용했다. 루미안과 세레스는 사건이 발생하기 약 900년 전에, 이 기술로 인해 타라에 대재앙이 일어날 것을 예견했다. 세레스는 알라니아인들에게 경고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알라니아인을 돌이키기 위해 시리안 위원회에 청원했으나 실패로 돌아갔고, 되려 알라니아인의 반란과 루미안-시리안의 저항을 불러일으켰다. 알라니아인들은 시리안 위원회로부터 알라니아 대륙의 통치권과 수호권을 위임받은 템플라 솔라 이니시에이츠(Templar Solar Initiates)라는 엘리트 그룹이 이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