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국에 우리 인간들은 ‘세상은..삶은 이런거야..’ 라는
환상 속에서 길러지고 있었죠. 재밌는 만화 영화를 보면서요.
정치 배후에선 침략과 혼돈이 진행중인데 우리는 “자유 미국”에 대한 애국과 자부심의 거품에 휩싸여 살아갔죠
우리는 자유를 위해 싸우고 정의를 위해 일어서고,
선한 편에 선다고 여깁니다.
정말 슬픈건,
사람들은 그런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울지 몰라도
정치권(정부)에서 일어난 현실은
전혀 그런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이예요.
11월이 되면 다음 대선에서 누구를 뽑지? 누가 될까?
투표하고 궁금해 하지만 1930년 이래로, 사람들의 (투표) 선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온 삶이예요.
티칭 정보를 통해 조각들이 이어지면서 저는 큰 충격을 받았어요.
너무 큰 충격을 받았던 건,
1930년대에 시작해서 60년대, 70년대로 가며 점차 증가했다고 하는 건데요.
(드락) 제타가, 사람들이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게,
많은 인구를 제거하기 위한 여러 기술들을 실험해 왔다는 거예요.
이런 실험들은 모두 비밀리에 실행되었어요. 군사시설에서 이런 내용을
발견하고 뭔가 막아보려던 사람들은 간편하게 처리되었어요.
말그대로 하루아침에 사라졌어요. 조용히 살해되어 시체도 사라지고 갑자기 헬리콥터가 폭발해서 뼈와 재만 남았죠.